간질환과 영양

간의 많은 기능 중의 하나가 소화된 지방과 단백질을 체내에서 이용하게 하는 것입니다.
과다한 양의 이런 영양소는 질병이 있는 간에게 상당한 무리를 주게 되어 심각한 합병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수준의 지방과 단백질이 포함된 식이가 간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질병 치료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처방 식이는 담당 동물 의사와 상담을 하여서 급여하도록 하세요.

당뇨병과 영양

당뇨병에 노출이 된 동물은 체내에서 충분한 인슈린이 분비되지 않아 엄격한 식이 관리가 필요합니다. 인슈린은 체내의 당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당뇨를 가진 동물에서는 인슈린이 부적절하게 낮기 때문에 혈당이 상당히 높습니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높은 혈당 생산을 유발하게 됩니다. 식이에서 단백질을 증가시키고 탄소화물을 감소하는 것이 혈당을 낮추고 인슈린 필요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처방 된 식이 외에 다른 것을 일체 급여하지 마십시오.
일정한 운동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다한 운동은 혈당 소모로 인한 저혈당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소화기 질환과 영양

소화기 질환을 가진 동물은 특별히 구토나 설사와 같은 증상을 호소합니다. 그러나 많은 음식물들이 소화기 질환으로 고통 받는 동물에게 설사나 구토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소화가 용이한 죽이나 처방 식이를 공급하셔서 식욕을 자극하며 소화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런 유의 식이들은 하루에 수 회 이상 나누어 급여하셔야 합니다.
물도 하루에 수 회씩 급여를 해야 하며 게걸스럽게 물을 먹고 구토를 할 수 있으니 이 때는 얼음을 입가에 조금씩 묻혀서 갈증을 해소하게 해야 합니다. 완전히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2~3일 정도는 처방 된 식이를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 질환과 영양

만일 심장 질환을 가졌다면 염분이 적게 포함된 식이 급여가 무척 중요합니다. 심장 질환이 소변으로의 염분 배설을 방해가게 됩니다.
이것이 체내에 염분 축적을 조장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체내 수분이 저류 되어 심장에 상당한 무리를 주게 됩니다. 염분이 적은 식이가 체내 염분과 수분 축적을 막을 뿐만 아니라 심장에 무리가 되지 않게 합니다.
적당한 영양 공급을 위해서는 담당 동물 의사와 상의 하에 식이를 교체해야 합니다.

신장 질환과 영양

신장의 주요 기능은 혈류에서의 노폐물 제거입니다.
신장 질환을 가진 경우 노폐물이 제거되지 않고 축적이 되어 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신장 질환에서 식이 요법은 적당한 영양 공급으로 신장이 무리하지 않게 하는데 있습니다.

1. 단백질

단백질 섭취 제한은 신장 질환의 식이 요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단백질 노폐물을 쉽게 제거하도록 소화가 용이한 단백질을 공급하여야 하며 건강에 필요한 최저 수준의 단백질 공급이면 됩니다.

2. 비타민

비타민 B는 수용성이며 소변으로 빨리 배설이 되므로 신장 질환에 있어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염분

염분 공급과 수분 공급 양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수분 소비량의 증가는 신장 기능을 도와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 질환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엔 염분 공급을 조절해야 합니다.

4.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며 지방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3~8% 함유된 것이 좋습니다.

5. 결석 용해 식이

최근까지 수술적 방법만이 방광 결석을 제거하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어떤 종류의 결석이든지 수술적으로 제거되는 반면에 많은 결석들이 특별 식이 요법으로 용해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이는 소화하는 동안 암모니움 이온 현상을 줄이기 위해 아주 적은 양의
소화가 용이한 단백질과 소변에서 미네랄 결정체를 줄이기 위해 적은 양의 인과 마그네슘을,
갈증과 소변 배설량 증가를 위해 많은 양의 염류를 포함합니다.
더욱이 이런 식이는 더 이상의 결석 방지를 위해 소변을 산성화 되도록 합니다.
이런 식이로 요로계 질병 증상이 7~10일 정도면 완화되기 시작합니다.
결석은 4~16주 사이에 서서히 용해되기 시작합니다.
결석이 용해되는 속도는 결석의 크기와 양에 의해서 상당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처방 된 식이 외에 다른 음식물은 일체 급여하지 말아야 합니다.
식이를 먹으면서부터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잦은 산책과 운동이 배뇨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물에 물려서 주시게 되면 기호도가 증가합니다.

6. 식분증(대변을 먹어요)

많은 애견들이 대변을 먹는 비위생적인 습관이 있습니다.

몇몇 동물에서는 강박 관념으로 인해 그런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동물은 자기의 대변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의 대변을 먹는 경우가 빈빈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지루함, 너무 잦은 감금, 소화기계의 효소 결핍, 비타민이나 미네랄 결핍, 노이로제 등입니다.

식분증은 내부 기생충과 분변을 통한 세균의 감염을 제외하고는 큰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습니다만 대변 섭취로 편도염이나 위장 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배변을 하는 즉시 바로 치유셔야 합니다. 그리고 배변을 유도하기 위해 배변 장소에 가두는 것을 피하셔야 합니다. 정기적인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잠재된 원인을 위해 병원에 가셔서 분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쟈칼설

동물 행동학자 로렌즈 박사가 개의 성격이나 행동이 쟈칼과 유사한 점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서 쟈칼에서 유래했을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지금은 많은 전문가들에 의해서 부정되고 있다.(후에 본인도 부인하였다.)

늑대설

회색늑대는 200만년 경에 대략 아시아 북동부에 출현하였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략 10만년 경에는 인도 아라비아 유럽에까지 진출하게 되었으며 그것이 얼마 지나지 않아 유럽늑대, 티벳늑대, 인도늑대 등 많은 아종(지리적인 변종)으로 분화되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가축견은 이런 과정에서 인도늑대로부터 온 것이 아닌가 하고 많은 학자들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색늑대는 인도에서 아라비아에 걸쳐 서식하고 몸집은 큰 세퍼드 정도입니다. 지금도 야생시대의 개에 가까운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믿어지는 바리아견이나 딩고와도 거의 같은 몸집이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축견과 회색늑대의 두개골 전두판은 큰 차이를 나타납니다.
또한 회색늑대는 절치의 이빨 배열이 전방에 길게 돌출하고 아구가 높고 귀는 길고, 입은 비교적 앞에 위치하고 있는 등의 이유로 가축견과 차이가 있어 회색늑대를 가축견의 조상이라는 사실을 부정하고 있는 전문가도 많이 있습니다.

견설

이미 멸종된 종류의 야생견을 조상이라고 하는 것으로 모습은 늑대와 닮았으나 그것보다 소형이며 성격은 자칼과 비슷한 야생견이 인간에게 사육되어 가축견이 되었다는 견해입니다.
말, 소 등의 원종 또한 멸종되었으므로 가축견의 원종이 남아 있지 않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곧 가축견은 아마도 딩고와 상당히 가까우며, 이미 멸종된 야생종으로부터 생긴 것이라는 것이 세 번째의 설입니다.

인간과 개와의 만남

당시 인간은 집단을 구성하여 사냥을 하였고, 야생견도 무리를 지어 사냥을 하였을 것이므로 쌍방은 오히려 같은 사냥감을 둘러싸고 경쟁하는 사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야생견의 새끼를 손에 넣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눈도 뜨지 않았을 때부터 키었다고 한다면 보통의 동물은 인간에게 익숙해 집니다. 게다가 인간의 주식은 고기였으므로 음식도 거의 같았으며 특별히 먹이를 준비하지 않았더라도 간단하게 사육할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개가 가진 리더에 대한 충성심, 접근하는 동물에게는 짖어 위협하여 서로에게 알리는 집단 행동권역의 방위본능, 수풀에 숨어있는 사냥감을 탐지하는 사냥능력 등을 인간은 자신들의 생활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였을 것입니다.
안전한 주거를 가지지 못하고 어두운 밤에 속수무책이었던 인간에게 있어서 개는 더할 나위 없이 신뢰할 수 있는 동물이었으며 생활 속에서 동료의식을 가지게 하였을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인간은 개와 접하는 사이에 지키는데 적합한 개, 빨리 뛰는 개, 사냥을 잘하는 개 등을 구분하여 보탬이 되는 개를 귀여워 하였기에 점차 인간의 마음에 드는 개, 그 지역의 기후 풍토에 맞는 개가 살아 남아 1만년 이상에 걸친 오랜 시간의 경과 속에 개는 인간과 마음이 통하는 몇 안 되는 동물로 같이 하게 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화석으로 살펴보는 가축견의 역사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개의 화석은 기원전 8000~7500년경 영국 스타카 유적과 독일의 젠케베르그 못에서 발견된 것으로 스타카의 화석은 확실히 가축견으로 단정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으나 젠켄베르그의 화석은 늑대와 비슷한 원시적 형태의 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축견의 발상지로 추정되는 중근동에 있어서는 기원전 9500년경 폐르시아의 베르토 동굴에서 혹스테리아에서 파리아이스에 이르기까지 여러 형태의 것이 발견되었고 이러한 개의 역할은 번견과 수렵용이었습니다.

품종의 발달

현재의 가축견은 고대의 견종을 기초하여 선택과 도태를 반복하고, 보다 인간의 목적에 부합되게 지속적인 개량을 시도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능이 높고 인간의 명령을 잘 구별하는 포인터 등의 조렵견은 후각이 뛰어나고 체력이 좋으며, 성격이 어른스럽다는 특징을 살린 개입니다.
가축견은 지방 특유의 재래종을 합하면 현재 약 400견종이나 됩니다.
이들은 재해구조견. 군용견. 경찰견. 마약탐지견. 맹도견. 청오견 등 여러 분야에서 그 힘을 발휘하면서 인간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반려로서 존재하며 앞으로도 점점 그 존재가치를 높여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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